안영미가 인스타그램에 두데 제작진 자존감과 스페셜 DJ 우쭈쭈를 언급하며 둘째 출산 임박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일부 온라인 공간에서는 원정출산 의혹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이에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안영미는 둘째를 국내에서 출산할 계획"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현재 미국에 있는 남편 역시 출산 일정에 맞춰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라고 구체적인 안을 밝혔다.

이런 의혹이 반복되는 데는 2023년 7월 첫째 아들의 출산 이력이 배경에 있다. 당시 안영미는 남편의 직장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만삭의 몸으로 첫 아이를 낳았다.

당시 일부는 아들의 한국 군 면제와 미국 시민권 취득을 노린 원정출산이 아니냐며 비판했다. 안영미는 남편이 홀로 외국 생활을 하는 가운데 첫 출산의 두려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이 뭉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둘째 임신 소식에 과거의 부정적 시선이 되살아나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이어졌다. 소속사는 이러한 오해를 막기 위해 이번에는 국내 출산과 남편 귀국 계획을 명확히 전달했다.

안영미가 직접 남긴 인스타그램 글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다른 라디오를 가지 말아 달라며 두데 제작진을 챙기고, 스페셜 DJ에게 우쭈쭈는 적당히 해달라고 장난스럽게 당부했다.

이러한 소통은 근거 없는 루머에 정면으로 응하기보다 일상의 진솔함으로 대중과 마주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과거의 해명처럼 이번에도 단정적인 반박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방식을 택한 셈이다.

현재 안영미는 건강하게 둘째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남편의 귀국으로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출산 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보다는 당사자의 명확한 입장과 실제 선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안영미 부부가 국내에서 새 생명을 안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