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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가 4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이어가 6.0%까지 떨어졌다. 시즌4 출범 이후 여섯 번째 멤버 교체를 단행했음에도 반등에 실패하며 과거 국민예능의 위상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박 2일 시즌4가 4주 연속 시청률 하락 끝에 6.0%까지 내려앉았다. 시즌4 출범 이후 여섯 번째 멤버 교체를 단행했음에도 반등은커녕 추락세만 이어지고 있다.

2007년 첫 방송된 시즌1은 한때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예능으로 군림했다. 김종민 소집해제 편이나 인천 교동편은 지금도 회자되는 레전드 방송이다.

최근에는 배우 유선호가 하차하고 방송인 이용진과 배우 이기택이 새 얼굴로 들어왔다. 이는 시즌4가 시작된 2019년 이후 벌어진 여섯 번째 멤버 교체다.

2024년에는 나인우, 연정훈, 이정규 PD가 하차하고 주종현 PD가 연출을 맡는 등 제작진 측면의 변화도 이어졌다. 출연진과 연출진이 동시에 바뀌는 동안 시청자들이 익숙해질 틈은 점점 줄어들었다.

1박2일 새 멤버 소개

제작진은 옆동네 해외 바캉스 특집이나 코인 경매, 잠자리 복불복 같은 새 게임으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이용진과 딘딘은 경매에서 블러핑과 허위 제보까지 섞은 심리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박2일 멤버들의 저녁 식사 경매 장면

하지만 이런 시도에도 시청률은 7.4%에서 6.0%까지 넉 주 만에 꾸준히 미끄러졌다. 멤버 교체가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효과보다 기존 팬층의 동요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1박2일 과거와 현재 멤버들

여전히 원년 멤버 김종민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문세윤·딘딘 등 개성 있는 멤버들도 남아 있다. 복불복과 여행 예능이라는 기본 틀 자체는 무너지지 않았다.

1박2일 원년 멤버 김종민

다만 과거 시즌1의 케미스트리는 특정 멤버들의 장기간 호흡에서 나왔다. 새 멤버가 들어올 때마다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그 사이 또 다른 이탈이 발생하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1박2일 프로그램 전망

1박 2일의 시청률 하락이 단순히 멤버 탓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교체가 반복될수록 프로그램의 정체성은 희석되고, 회복의 타이밍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다음 주 방송이 또 다른 반전이 될지, 아니면 현재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