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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나혼산 하차 7개월 만에 반려견과 함께한 한강뷰 자택 여름나기 영상을 공개했다. 전세보증금 38억 원으로 알려진 한남동 고급 빌라 정원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이 팬들의 반가운 반응을 얻고 있다.

키는 최근 자신의 SNS에 "김씨네 여름나기"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7개월가량 조용했던 개인 계정에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이 소나무와 푸른 잔디가 어우러진 널찍한 정원을 거니는 모습이 담겼고, 배경으로 탁 트인 한강 조망이 그대로 들어왔다. 나혼산에서 하차한 뒤 처음으로 자택 근황을 보여준 것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졌다.

영상 속 장면은 예전 방송에서 문세윤, 서범준, 한해 등이 방문했던 그 집과 동일한 공간으로 보인다. 한남동 유엔빌리지 근처에 위치한 이 고급 빌라는 지하 5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7가구 규모로, 등기부등본 기준 전용면적 143제곱미터에 전세보증금은 38억 원대로 알려졌다. 같은 단지에서는 션·정혜영 부부를 비롯해 김성주, 고아라, 박해진 등이 거주하거나 거쳐 간 것으로 전해지는 연예계 대표 주거지이기도 하다.

팬들이 특히 눈여겨본 점은 집의 화려한 조망만이 아니었다. 키는 편안한 차림으로 반려견들과 정원을 천천히 걷고 있었는데, 예전 방송에서 잔디가 있는 집에 살면 직접 가꾸고 싶다던 로망이 실제 일상이 된 듯한 모습이었다. 소나무 아래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은 마치 리조트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는 콘서트 일정을 마무리한 뒤 찾아온 여유로운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읽혔다.

이번 근황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길었던 공백기를 마친 뒤 처음으로 내밀어 본 담담한 일상이라는 점이다. 키는 당시 불거진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과 관련해 자필 입장문을 통해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고 밝히고,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일부 프로그램에서 물러났다. 이후 약 5개월간의 숨 고르기를 거쳐 지난 5월 샤이니 완전체 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했고,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돔 무대를 소화하며 본업으로 돌아왔다.

샤이니 키 활동 재개 관련 무대 장면

7개월 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단순히 고급 주택의 모습을 공개한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논란 이후 조용히 지내던 키가 예전보다 여유로워 보이는 표정과 분위기로 일상을 보여준 것 자체가, 팬들에게는 그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대목이었다. 물론 SNS 영상 한 편으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반려견들과 함께 소소한 자연을 누리는 모습은 그간의 시간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왔는지 짐작하게 한다.

키가 거주하는 해당 단지의 전세가는 25억 원에서 42억 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 안에서도 꽤 넓은 평형을 선택한 셈이다. 방송을 통해 한 번 공개된 적 있는 이 공간이 7개월 만에 다시 등장하면서, 당시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 현재의 일상이 연결되는 느낌도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예초 작업까지 직접 하고 싶어했던 그가 이제는 그 정원을 반려견과 함께 걷는 주인공이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38억 한강뷰 자택 전경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은 영상 내내 키의 옆에서 느긋하게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푸른 잔디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은 리조트 부럽지 않은 힐링 공간으로 보였고, 이는 고가의 주거지라는 사실과는 별개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다. 팬들은 이 영상을 통해 화려한 무대 위의 가수가 아닌, 정원을 거니는 한 사람의 평온한 모습을 마주했다.

이번 근황 공개는 키가 개인적인 시간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팬들과의 소통 채널을 조심스럽게 다시 열어보는 시도로도 읽힌다. 완전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올라온 영상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 역시 본업과 일상 사이에서 차근차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키와 샤이니의 다음 소식은 어떤 모습이 될지 주목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정원의 여유로운 여름 풍경

수집 자료에 따르면 키는 지난 5월 샤이니 완전체 콘서트를 마치고 상대적으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번 영상은 그 공백기를 깨고 올린 첫 번째 자택 근황 콘텐츠로, 향후 더 다양한 일상 공유가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둔 신호탄으로도 볼 수 있다.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그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방향으로 모아지고 있으며, 이는 7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켜본 팬심이 만들어낸 자연스러운 결과다.

정원에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

한편 키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해당 주택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입지가 확실한 단지로 꼽힌다. 션과 정혜영 부부가 한때 세입자로 거주했고, 김성주 부부와 배우 고아라, 박해진 등도 소유하거나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점에서 키의 거주지 역시 단순한 개인의 선택을 넘어 업계 내에서도 인정받는 주거 환경임을 알 수 있다. 다만 현재 키가 여전히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인지, 혹은 이사 계획이 있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키와 반려견의 일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