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가 끝난 지 벌써 4개월이 지났어요. 민경님이 유튜브를 통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더라고요. 그동안 궁금해하던 팬들에게 드디어 공식 커플임을 알렸어요.

사실 방송 안에서는 두 사람의 접점이 크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떻게 시작됐는지 설명이 필요했나 봐요. 민경님도 숨길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두 사람은 매일같이 만났대요. 퇴근 후 저녁 8시쯤 한강에서 의자와 책상을 펴놓고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그런데 방송이 시작되니 얼굴이 알려지면서 조심스러워졌어요. 마스크를 쓰고 몰래 다녀야 하는 날이 반복되었대요. 승용님은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숨어 다녀야 하나 싶었다며 답답해했대요. 이제는 당당하게 밝히고 자유롭게 만나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해요.

마음을 열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책이었어요. 촬영 전후로 마음이 많이 지쳐있던 민경님 곁을 승용님이 묵묵히 지켜줬대요. 평소 책을 잘 안 읽던 민경님께 승용님이 감명 깊게 읽은 연애 책을 빌려줬다고 해요.

그런데 책장을 넘기다 깜짝 놀랐대요. 민경님이 감동받은 문장마다 승용님이 이미 밑줄을 그어놓았더라고요. 그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의 가치관이 비슷하다는 걸 깊이 느꼈다고 해요.

사실 두 사람 사이에는 약간의 나이 차이도 있었어요. 승용님은 연상인 민경님에게 섣불리 다가가지 못해 조심스러워했대요. 그런데 오히려 민경님이 먼저 다가가셨어요. 나이 차이는 상관없다고 솔직하게 말해줬다고 하더라고요. 그 덕분에 승용님도 마음을 확실히 했나 봐요.

발표 말미에는 승용님의 애정 어린 부탁도 있었어요. 민경님이 안 좋은 댓글에 쉽게 상처받는 성격이라 걱정된다고 털어놓았더라고요. 혹시라도 할 말이 있다면 자신의 채널로 와달라고 부탁했대요. 민경님 채널에서는 무조건적인 응원만 해달라고 간곡히 말했어요.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려는 모습이 정말 예뻐요. 앞으로도 두 사람이 잘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이 커지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